배우 박보영의 실감나는 눈물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의 사랑을 확인하는 한편 절친 나경심(박보미 분)의 납치에 눈물을 흘리는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순은 평소와 다른 경심의 메시지에 의심을 가지면서 위험에 빠진 것을 알게 되고 폭풍 오열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며 호평 받고 있는 그녀에 대해 송원섭 CP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강단도 있다. 무엇보다 굉장히 똑똑한 배우다. 자기 역할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다. 현장에서 작가님도 감독님도 자기 역할 이해도가 이렇게 높은 배우도 없다고 칭찬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송 CP는 "현장에서 박형식, 지수 두 동생들을 잘 보살피고 있다. 나이는 비록 얼마 차이 안 나지만 박형식과 지수도 선배 예우를 철저히 갖춘다.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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