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임수정이 화제다.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2일 그녀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그녀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슴이 쿵쾅거릴 정도로 대본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할 정도의 멋진 작품이라 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작가 덕후 역을 맡은 그녀와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 역을 맡은 유아인의 호흡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제작진은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각자의 역할에 푹 빠져 굉장한 몰입도를 보여줬다. 유아인은 표정부터 몸짓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한세주로 변해 있었고, 임수정 역시 열혈 작가 덕후 전설 캐릭터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소화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엮이게 될 것인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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