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의 안방극장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전설 역을 맡은 임수정은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랜 시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그녀가 유아인의 손을 잡고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그녀는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김수현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처음 봤다. 새로운 얼굴이었다"라며 "얼굴 느낌도 좋고 입을 열었는데 목소리도 연기도 잘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그 때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영화든 드라마든 연상연하 커플로 재밌는 캐릭터 만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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