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해 보다 한 달 앞서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대표적인 여름 가전이었던 에어컨이 최근 공기청정과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며 사계절 가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에어컨 생산라인의 완전 가동 시점은 점점 빨라져 지난 2015년은 5월 중순부터, 지난해는 4월 말, 올해는 이보다 1달 이상 앞당겨 졌습니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듀얼 에어컨은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건강 가전으로 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