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장사업은 지난 2012년 5월 휴게소 개장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인해 화장실 및 식음 공간 등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소 추가 확충 등을 위해 추진됩니다.
도의 예산 지원없이 관리 운영권자인 경기남부도로(주)에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7월 경 공사 담당 업체가 결정되면 연내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8년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확충이 완료되면 식음 공간, 화장실은 물론 주차면도 최대한 추가 확보되며, 기존 상·하행 각 1대씩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도 각 1기씩 추가로 설치됩니다.
안재명 도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확장사업 추진으로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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