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미국과 유럽의 1위 통신사의 수장을 만나 5G 기술 선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합니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분당에 위치한 5G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한 로웰 맥아담 버라이즌 회장과 만나 5G와 커넥티드카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 사장과 맥아담 회장은 5G 기술 표준화와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 사물인터넷 플랫폼 등의 상호교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한편, 오는 11일에는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이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과 유럽 1위 이통사 도이치텔레콤과 협력 확대에 나서면서 5G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동시에 5G 시대 개막도 앞당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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