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녀상 항의’ 日 대사 귀임, 84일만에 한국 돌아온다

입력 2017-04-03 15: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일본으로 돌아간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가 4일 귀임한다. 지난 1월 9일 일시 귀국한 지 84일 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3일 "일본 측에서 나가미네 대사의 내일 귀임을 사전에 알려왔다"고 말했다. 귀임(歸任)이란 근무지로 돌아가거나 돌아온다는 뜻이다.

앞서 일본 측은 부산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지난 1월 9일 나가미네 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森本康敬) 총영사를 일시귀국 조치했다.

나가미네 대사가 귀임하면서 그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갔던 모리모토 총영사도 함께 귀임할 전망이다.

나가미네 대사의 구체적인 한국 도착 시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나가미네 대사의 귀임을 계기로 양국간 소통이 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