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 32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 재질 태양광 부력재 6천여개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0여대와 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이 옮긴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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