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요즘 곤두박질치는 중? 홍신애 ‘땀과 눈물’ 모두 어디로?

입력 2017-04-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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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다시 한번 사기 혐의로 피소됐기 때문.

누리꾼들은 “홍신애가 요즘 곤두박질 치는 것 같다” “홍신애가 그간 흘리던 땀과 눈물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이냐?” “홍신애 역대급 위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신애가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10월 요리책 저작권료 소송 사건에 이어 두 번째로 사기 혐의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3일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홍신애는 지난해 11월 요식업체 D사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D사는 지난해 6월 홍신애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의뢰했지만 홍신애는 시중에 이미 판매 중인 15종 메뉴와 레시피를 자신이 고안한 창작 메뉴인 것처럼 속이고 결과물을 내놨다고 D사는 주장하고 있다.

홍신애는 현재 매주 수요일 밤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 출연 중이다.

홍신애의 피소 사실을 접한 팬들과 시청자들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홍신애를 신뢰했는데 당혹스럽다” “홍신애 나오는 프로그램을 더 이상 안볼 것” “홍신애는 빨리 입장을 표명했으면 하는 바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홍신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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