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연우, 이 노래 부르다 노래신이 토해?

입력 2017-04-03 16:11  


가수 김연우가 `복면가왕`에 또 한번 출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2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프레디 머큐리 복면을 쓴 가수가 등장했다.
이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부르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가면을 벗자 김연우가 등장했다.
이날 김연우의 옆에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등장해 화려한 기타연주를 뽐내며 김연우와 호흡을 맞춰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연우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시원하고 쭉 뻗어나가는 고음으로 관객들의 귀를 매료한대에 이어 김연우의 옆으로는 역대 가왕들의 가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연우가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자 연예인 판정단과 청중단들은 김연우를 향해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 가운데 지난해 가수 조장혁은 XTM `M16`에 출연해 전한 김연우와의 술자리 일화가 눈길을 끈다.
당시 조장혁은 "토이 출신 가수 김연우 씨와 저는 대학 동기다. 과거 술자리에서 김연우가 `노래를 부를 때 마다 토할 것 같다`라며 토이 노래에 어려움을 호소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연우님 오랜만에 좋은 무대 잘 봤습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나오신 게 벌써 약 2년 전이라니... 복면가왕, 앞으로도 좋은 무대 기대하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더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