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사기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 요식업체가 홍신애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드러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는 3일 한 요식업체가 홍신애는 기존 출시된 레시피를 새로 창작한 메뉴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을 제출한 요식업체는 “컨설팅 계약 비용이 상당했는데 홍신애의 성실한 의무가 동반되지 않아 새로운 컨설팅 업체를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메뉴를 다시 개발해야 해 예정에 없던 추가 비용을 지불했으며, 오픈도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홍신애는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 "둘째 아이 때문에 요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메뉴 개발을 시작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출연한 홍신애는 "둘째 아들이 호르몬에 이상이 있었다"라며 "돌도 못 산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이번 피소로 둘째 아들에게 부끄러울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질타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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