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걸스데이 소진은 팀 활동이 주춤할 시기, 타 아이돌 그룹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1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걸스데이 소진,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비정상회담` 전현무는 "걸스데이가 1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 않느냐"고 물었고, 유라는 "1096일 정도 걸렸다. 쭉 잘 되다가 안 되는 시기도 있었다"고 답했다.
특히 소진은 타 그룹의 인기 요인 등을 분석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소진은 "TV 보면서 항상 잘되는 그룹들 보면서 `뭘 하면 먹혀서 이렇게 되는구나` 이런 것도 많이 보고, `잘 됐을 때 이렇게 행동하는게 좋구나` 이런 것도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소진과 유라는 아이돌 7년차 징크스를 이겨내고 걸스데이 멤버들 모두 현 소속사와 2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비정상회담` 걸스데이 소진, 유라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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