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후 오늘 첫조사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입력 2017-04-04 09:41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일, 구속 후 첫 검찰조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10시,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한웅재 부장검사를 구치소로 보내 오전 10시부터 박 전 대통령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도 책상과 의자, 조사에 필요한 집기 등을 갖춘 별도의 방을 준비했다.
서울구치소에 함께 머무르고 있는 최순실과의 대질신문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지만 검찰은 두 사람의 대질신문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씨는 같은시각 본인재판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박 전 대통령의 첫 검찰조사를 앞두고 네티즌들은 "gamb****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다면 예우할 필요도 없다. 8인실을 혼자 쓰는 특혜도 아깝다." "mg-3**** 국민들을 상대로 이기는권력은없다 우리국민들은 냉정하고 위대하였다" "toor****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yeon**** 이미 순시리랑 말맞추기? 구치소장이 왜 글케 오래면담을해?" "cros****사실을 왜곡하고 범죄를 왜곡한 박근혜 끝까지 추적하여 법은 왜곡하게 하지말게하라" "seok**** 박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한 의원은 “아마 박 전 대통령은 지금도 자신이 정말 잘못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오류를 인정해본 경험이 없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모르는 게 비극의 진짜 원인”이라고 말했다." "imra****이제 박근혜가 본인 죄를 알기를 바라지도 않음. 걍 일반 국민처럼 죗값 치르길. 전 대통령 예우는 무슨 법 위에 사람있냐" "hsml**** 뇌물죄 전현직들 모두 특검 실시해라. 소수의 재수없게 걸린사람들만 억울하게 수감생활하게 하지말고 싹다공평하게 검사해라. 깨끗한정치 깨끗한 사회를 만들자." "card**** 검찰 수뇌부도 우병우 봐주기 여부 수사해야한다. 총장부터 중앙지검장까지 다 걸리니 검찰 조직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거야말로 특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파견 검사도 필요없다. 전직검사로만 구성해서 검찰청을 압수수색해야한다. 공수처 설립과 수사권 조정 필요하며, 공수처장과 검찰청장, 대법원장은 투표로 뽑아야한다. 마지막으로 판검사는 변호사 개업 못하게 해야한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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