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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펜타곤의 두 멤버와 함께 새 혼성 유닛(소그룹) `트리플 H`를 선보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펜타곤의 후이, 이던과 함께 5월 초 `트리플 H`라는 팀으로 첫 앨범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후이는 펜타곤의 메인 보컬이며 이던은 현아가 `잘나가서 그래`로 활동할 때 무대를 함께 꾸민 래퍼다.
트리플 H는 현아가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2011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트러블 메이커`에 이은 혼성 유닛이어서 관심이 쏠렸다.
이들은 이미 미국에서 재킷 작업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뒀다.
큐브는 4일 0시 홈페이지에 트리플 H의 로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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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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