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유아 콘텐츠 전문 자회사 블루핀이 서비스하는 키즈 에듀테인먼트 앱 `키즈월드`를 `카카오키즈`로 이름을 바꿔 오는 17일 새롭게 출시합니다.
`키즈월드`는 3천만 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교과서 출판기업 맥그로힐 등 1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콘텐츠 파트너들과 계약을 맺고 2만여 종이 넘는 유아동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키즈`를 카카오페이지 등 기존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경쟁력있는 서비스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투자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을 통해 블루핀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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