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차세대 피겨요정의 미모 "언니 닮은꼴…과즙미 터지는 매력"

입력 2017-04-04 11:58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최다빈이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끈다.
최근 최다빈은 자신의 SNS에 언니 최다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다혜는 청순하고도 상큼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최다빈과 쏙 빼닮은 눈매와 입꼬리가 두 사람이 자매 사이임을 그대로 증명한다.
한편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서 톱10에 든 최다빈은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이날 귀국 소감으로 "쇼트프로그램에서 매우 떨려 연기를 마친 뒤 눈물이 날 뻔했다"라며 "스케이트 부츠가 물렁물렁해져 테이핑을 한 채로 연기에 임했는데 실수하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다빈은 앞서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91.11점을 기록하며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덕분에 최다빈은 10위 선수에게까지 주어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최다빈은 새 시즌을 앞둔 계획으로 "도전보다는 안정을 택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준비하기보다는 현재 할 수 있는 기술을 더욱 다듬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최다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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