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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야구 레전드’ 박재홍이 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전격 합류한다.
봄꽃이 반기는 ‘전북 남원’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한 전 야구선수 박재홍과 청춘들의 첫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야구 레전드’ 박재홍은 2013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야구 최고 에이스 ‘칠봉이’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선배 타자 선수의 실존 인물이다. 연세대 92학번으로 야구 황금기를 이끌며 드라마 속에서 이름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박재홍은 청춘들과의 여행에서 손수 타격 시범을 보이며 현역 못지않은 파워풀한 타격감을 뽐냈다는 후문.
불청 최초의 스포츠 스타 박재홍이 등장하자 청춘들은 반가워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연수는 흥분한 목소리로 “지금 해설가로 계시지 않아요? 제가 야구 좋아하잖아요”라며 박재홍의 은퇴 이후 거취는 물론, 과거 신인상 이력을 줄줄 읊어 ‘야구팬’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야구팬이 아니면 알기 힘든 ‘30-30클럽’의 의미까지 술술 설명하는 모습에 박재홍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원의 별미 추어탕을 걸고 그라운드 달리기에 도전한 박재홍. 이에 이연수는 막대봉까지 두드리며 열렬히 응원해 넘치는 팬심을 뽐냈다고.
‘90년대 야구 전설’ 박재홍의 합류로 활력을 더한 청춘들의 여행은 4일(오늘)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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