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안철수 전 대표가 확정됐습니다.
국민의당은 4일 완전국민경선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대회를 통해 안철수 전 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을 비롯해 대전·충남·충북·세종지역 총 29개 투표소에서 안철수 후보는 8953표(85.37%)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동안 6차례 걸쳐 치러진 서울·인천, 경기, 영남, 호남 등 순회경선에서도 안철수 후보는 모두 선두를 차지했었습니다.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현장투표(80%)와 여론조사(20%)를 종합해 결정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여론조사에서도 8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안철수 후보는 그동안 진행된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최종결과 75.01%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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