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90년대 야구 전설 박재홍 합류…첫 리얼 예능기 대공개

입력 2017-04-04 23:00  



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前 야구선수 박재홍이 불청 최초의 운동선수 출신 새 친구로 합류한다.

봄꽃이 반기는 ‘전북 남원’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야구 레전드’ 박재홍이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재홍은 프로 야구 데뷔와 동시에 30개의 홈런과 36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0-30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은퇴 전까지 프로 통산 ‘300홈런-267도루’라는 역대급 기록을 남긴 그는 크지 않은 체구에도 장타를 터뜨리는 모습이 아마추어 야구의 최강자인 쿠바 선수들 같다고 해서 ‘리틀 쿠바’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박재홍은 청춘들과의 만남에 앞서 라면 세 박스, 달걀 다섯 판 등을 챙겨오며 현역 시절 대기록에 걸맞은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운동선수 출신 새 친구의 등장에 김광규와 최성국 역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썰렁 개그를 구사하는 새 친구 박재홍의 막강 아재력으로 청춘들을 폭소케 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한국 야구의 자존심’ 박재홍의 강렬한 첫 예능 신고식은 4일(오늘)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