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매체가 "배우 오지은이 `이름 없는 여자` 출연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보도에서 그녀는 "좋은 기억이 있는 감독님이랑 하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가운데 그녀가 2011년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에서 배우 지창욱과 달달한 케미를 뽐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당시 드라마 제작보고회에서 그녀는 웃는 게 이쁜 사람을 좋아한다. 이상형이다"라고 밝혔고 이후 두 사람은 특유의 달달함을 선보여 당시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그녀가 당시 드라마 감독과 함께 다시 일일 드라마를 하게 되자 누리꾼들은 "무조건 본방사수 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부터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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