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도윤, 연기 내공 증명하며 뚜렷한 존재감 드러내

입력 2017-04-05 08:19  



배우 김도윤이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오랑캐와 관군들을 단번에 제압하며 감춰왔던 카리스마를 대폭발시켰다.

극 중 홍길동(윤균상 분) 사단 멤버 세걸(김도윤 분)로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김도윤이 화려한 무술 실력과 비장한 표정, 강렬한 눈빛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는 것.

지난 19회에서 김도윤은 전국 팔도를 돌며 ‘홍첨지’ 활동을 이어가던 도중 마주한 오랑캐들을 칼 한 자루로 제압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특히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는 수준급의 칼 놀림과 무술 실력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불꽃 튀는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찌를 만한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4일 방송된 20회에서는 관군들이 들이닥치는 상황을 홍길동에게 제일 먼저 알리며 모두가 도망치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홍길동 곁을 지키는 의리를 보였다. 무엇보다 다급하고도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로 “뚫렸습니다”를 외치며 핏발을 세우는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홍길동 사단의 조력자로 매회 극의 흥미 높이고 있는 김도윤은 자신의 연기 내공을 증명이라도 하듯 ‘역적’의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연기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때문에 회차를 거듭할수록 무르익어 가고 있는 그의 연기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흡입력 있는 연기로 다양한 모습의 ‘세걸’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김도윤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역적’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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