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가 아시아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는 8일 스누퍼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에 한류 아이돌을 대표해 초청 가수로 나선다.
‘2017 하노이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한국 관관 공사에서 주최하는 한류 문화 행사로 베트남 ‘VTV’와 ‘하노이 TV’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방영된다.
스누퍼는 지난해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You=Heaven(JPN.ver)’으로 2000석 규모의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키고, 두 차례 앨범 예약 판매가 완판 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한류 선두주자로 떠오르며 열도를 사로잡았다.
최근 일본에서는 두 번째 싱글앨범 `Oh Yeah!!` 발매 후 10만장이 넘는 판매량으로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2위에 진입 하는 등 일본 현지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이 인기를 이어 받은 스누퍼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해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며, 올 상반기에는 국내 컴백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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