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 선수 박재홍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다정한 매력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왕년의 야구스타 박재홍이 새 멤버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홍은 “소주와 맥주를 각각 두 박스 씩, 라면도 세 박스나 준비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이연수가 1박스, 김완선이 1박스 마실 것”이라고 말했고 이연수는 “라면 끓여주시는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재홍은 “내가 해드리겠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한 선수 시절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박재홍은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홍은 국내 프로야구 30-30 클럽 최초 가입자이며 호타준족이라는 별명을 얻은 희대의 야구선수로 평가받은 바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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