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세제, 처음으로 분말세제 앞질렀다…점유율 50% 넘어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4-05 13: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 소비자들이 분말세제보다는 액체세제를 더 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조사기관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분말세제 점유율은 48%, 액체세제 점유율은 52%로 연간기준 처음으로 액체세제가 분말세제 점유율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액체세제 시장은 2010년 국내 생활용품 대표기업인 애경이 뛰어들며 LG생활건강, 피죤 등이 출시한 액체세제와 3사 경쟁구도를 이루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액체세제는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해마다 4~5% 포인트씩 증가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액체세제가 4%포인트 앞선 점유율로 처음으로 분말세제를 추월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분말세제의 단점을 보완한 기능과 드럼세탁기 보급 등에 따라 액체세제의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