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KT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로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반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음성인식을 이용한 주가 및 지수 조회, 시황정보, 종목 및 금융상품 추천 등이 우선 제공되고,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들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반영한 글로벌 주식 및 상품에 대한 콘텐츠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반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채널들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1등 증권사로서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금융의 디지털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별도의 독립부문으로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3개 본부와 9개 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 신기술 연구 및 도입을 목적으로 하는 이노베이션Lab팀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담당하는 빅데이터팀이 별도의 조직으로 꾸려진 것도 국내 증권사 최초입니다.
디지털금융부문에서는 디지털을 통한 금융혁신과 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MTS 등 매체 고도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초대형IB기반의 온라인 특화상품 출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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