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천우희, 착한 떠돌이 영혼 만족? "계속 센 작품만 들어와…"

입력 2017-04-05 16:08  


천우희가 스크린 점령 중에 있다.
5일 개봉된 영화 `어느날`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주인공 천우희의 연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영혼으로 깨어난 미소와 그녀의 영혼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 강수가 만나며 전개되는 감성극이다.
색다른 연기 변신에 앞서 그녀가 지난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고충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 인터뷰에서 그녀는 "멜로나 평범하고 소소한 영화를 해보고 싶다"라며 "아무래도 출발이 그래서 그런지 계속 센 작품만 들어왔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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