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다카시마야(전 일본항공상사)와 합작으로 설립한 면세점 `다카시마야 면세점 SHILLA&ANA`가 오는 27일 도쿄 신주쿠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 11층에 오픈합니다.
다카시마야 면세점 SHILLA&ANA는 관세·주세·담배세 등 면세상품을 판매하는 `Duty free존`과 소비세 면세뿐만 아니라 현장 인도가 가능한 `Tax Free존`으로 매장을 구성합니다.
메인 상품으로는 인기 화장품과 일본의 과자, 전통 공예품 외에도 최근 유행하는 건강식품, 약품 등을 취급하게 됩니다.
또 다카시마야에서는 면세점 오픈에 맞춰 면세 카운터를 11층에 이동 설치하고, 규모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과 백화점, 레스토랑 등을 `원 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방일 외국인 여행객을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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