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가입자 수가 8만5,000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정기예금(코드K 정기예금)도 출시 3일 만에 1회차 목표 금액인 200억원을 넘겼습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3시 기준 신규가입자 수는 8만4,239명으로 나타나 7시간만에 가입자 수가 1만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듀얼K를 비롯한 총 수신계좌 수도 8만8,513개를 기록해 오전 8시 기준 7만8,078개보다 1만개 넘게 늘어났습니다.
대출건수는 6,633건으로 나타나 오전에 비해 1,000건 넘게 증가했고 같은 시간 체크카드 발급 수도 7만6,123개로 1만개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출시 하루만에 가입자 2만명을 기록한 후 3일만에 8만명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순항 중입니다.
케이뱅크는 관계자는 "오픈 3일만에 1회차 정기예금 200억원을 달성해 오후 5시경에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며 오늘 오후 6시부터 다시 2회차 정기예금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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