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SNS에 연애 공개했던 진짜 이유 최초 공개!
지연수 일라이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랑꾼 일라이 부부의 돌사진 촬영 도전기가 펼쳐졌기 때문.
5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사랑꾼 일라이 부부의 돌사진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일라이 부부는 아들 민수의 돌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민수는 일상이 화보인 아이돌 가수 아빠와 레이싱 모델 엄마를 닮아 인생사진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한껏 기대에 부푼 일라이 부부에게 돌아온 것은 민수의 대성통곡 3종세트였다.
이에 일라이는 아기 장남감을 들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어르고 달래 주의를 끌어보지만 민수의 심기를 만족시키기엔 역부족. 특히 일라이는 “기가 다 빨린 것 같다”며 연신 진땀을 흘려 자타공인 파파돌의 체면 실추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집에 돌아온 일라이는 이제 10개월된 민수가 뭐든지 빨리 했으면 하는 욕심에 기는 것과 의자를붙잡고 서게 하는 등 특훈에 돌입한다. 민수가 지쳐 짜증을 내는 상황에서도 훈련에만 몰두한 눈치없는 일라이의 모습에 아내 지연수는 화가나서 민수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재우는데 일라이가 이토록 조급해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라이 부부가 임신사실을 감추어야 했던 시절의 안타까운 사연이 최초로 공개된다. 인터뷰 도중 아내 지연수의 폭풍오열로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는 후문.
아이돌인 남편에게 혹여 피해가 갈까봐 조심해야했던 안타까운 사연부터 아내가 잘 때 몰래 SNS에 임신과 결혼사실을 밝힌 일라이의 용기까지 사랑꾼 일라이의 “남편으로서, 남자로서” 후회없는 선택이 가져다 준 오늘날의 가슴 벅찬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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