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개리가 연애 발표도 전 결혼 발표를 해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5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개리는 연애 발표도 하지 않고 바로 결혼 소식을 알려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신부에 대해서도 별다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2015 출연한 `힐링캠프`에서 연애에 대해 조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20대부터 5명을 사귀었다"라며 "한 여자를 6년 동안 사귀었다"라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2집부터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사랑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친구와 2년 정도 만났다"라며 "여러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무의미하게 관계를 지속하는 것보다는 많이 만나보는 게 낫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