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유치규모 '배달의 민족' 앞지른 스타트업은?

입력 2017-04-06 07:29   수정 2017-04-06 07:40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은 화장품 판매 서비스 `미미박스` 운영사인 미미박스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정보 사이트 플래텀의 `2016 연간 국내 스타트업 투자동향 보고서` 집계에 따르면 미미박스는 작년 1천430억원의 투자를 받아 유치액 순위 1위에 올랐다.
음식 배달 서비스인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우아한형제들은 570억원, 웹툰 서비스인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500억원을 유치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소셜 커머스 `쿠차`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인 `피키캐스트` 등을 거느린 옐로모바일은 478억원, 옐로모바일의 광고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은 270억원의 유치 실적을 냈다.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로 주목을 받은 비바리퍼블리카는 265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한국 스타트업에 투자된 돈은 모두 1조78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ICT(정보기술) 서비스 분야가 4천516억여원을 유치해 전체의 약 45%를 차지했다.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위드이노베이션, 옐로오투오 등이 속한 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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