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김윤진은 "할리우드에서 나를 청순하게 바라보는데 나는 강한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뽐냈다.
앞서 그녀는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악역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많다. 악역도 연기해보고 싶다"라며 "충무로에서 여성 캐릭터는 김혜수 씨가 선보인 `차이나타운`의 엄마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다른 캐릭터는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없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내가 김혜수 씨를 이어 그런 악역 캐릭터를 연기하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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