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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승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승희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승희는 11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민요를 불러 우수상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끼로 똘똘 뭉쳐 동네 스타로 불렸던 그녀는 빙어축제에서 노래를 불렀던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부르던 끼 많은 아이였다. 10세 때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 노래자랑에 나가 `자옥아`를 불렀고, 11세 때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15살 때에는 Mnet `슈퍼스타K2`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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