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사실상 해체…불화설 때문? 길 "앞뒤 이야기 다 빼고 불화설 인정..?"

입력 2017-04-06 20:36  


그룹 리쌍이 해체 수순을 밟았다고 전해졌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연예계 관계자는 리쌍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지난 2011년 공동으로 설립된 리쌍컴퍼니는 소속 직원들을 모두 정리하며 사실상 폐업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과거 불거진 바 있던 두 사람의 불화설이 또다시 언급되고 있다.
과거 길은 이에 대해 불쾌한 심경이 담긴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바 있다.
그는 2011년 4월 "개리와 불화설이라... 앞뒤 이야기 다 빼고 불화설을 인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MBC `놀러와`에서 "리쌍 개리와 불화설은 없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실제 사이가 안 좋다"고 답했고, 방송이 나간 후 매체들이 일제히 불화설을 인정했다는 식의 내용으로 기사화된 데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추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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