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마이걸 아린, 역시 '아이돌의 아이돌'…하니도 반한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입력 2017-04-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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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이 남다른 입담을 발산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멤버 아린은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를 부르며 애교를 발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아린은 지난해 8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함께 활동하는 걸그룹들이 팬임을 자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MC 하니가 "아린의 사진을 평소 다이어리에 넣고 다닌다"라며 현장에서 사진에 사인을 받아 열혈팬임을 입증했다.
이에 MC 김희철이 "오마이걸은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들었다. 레드벨벳 슬기도 좋아한다"라고 덧붙여 `아이돌의 아이돌`임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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