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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녹화 중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6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 상품으로 받은 즉석 복권에 당첨돼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복권에 당첨이 몰래카메라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당첨금을 어디에 쓸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녀는 앞서 지난달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빨리 데뷔를 하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심했다. 집에서 가장인 느낌도 있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언제부터 그런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항상 그런 생각을 했다. 어머니가 15년간 공장에서 일을 했다. 나 때문에 어머니가 당신의 젊은 날을 힘들게 보낸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어머니가 알면 슬퍼할 텐데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기에 가족을 위해 쓰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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