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미모 비결은 물? "일월산 물·수소수 마신다"

배우 이일화가 여전한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이일화는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미모 비결로 "찬물을 마시지 않는다. 좋은 물을 마시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일화는 "고향 일월산 물을 마시고 있다"면서 "물에 신경 쓴다. 수소수물도 마시고, 집에서 보리와 곡물을 볶아 끓인 물을 마신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이일화는 젊은 이미지를 위해 최근 복근도 만들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어제도 윗몸 일으켜기 100개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액션영화를 찍고 싶다. 안젤리나 졸리처럼"이라고 바람도 덧붙였다.

그러나 이일화는 20대 초반 외모 콤플렉스 시달린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쌍꺼풀을 했는데 수술이 잘못돼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직까지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는 그는 "성형외과를 찾았는데 코끝을 올리고 윗입술을 줄이자고 제안하더라.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 이일화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