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가수 공민지가 미혼모단체에 힘을 보탠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중인 공민지의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프로젝트가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공민지는 해당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미혼모단체 기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공민지 소속사 뮤직웍스는 “이번 공민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고민했다"며 "음반 발매를 기념해 미혼모단체에 대한 기부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평소 미혼모 지원 단체 기부 활동에 관심이 있는 공민지의 좋은 의도가 전세계 팬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한편 걸그룹 2NE1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공민지는 자신을 응원해 준 전세계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우드 펀딩 참여자는 미혼모단체에 일부 금액을 지원함과 더불어 공민지의 친필 사인 CD, 슬로건, 볼펜 등을 받게 된다. (사진=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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