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새출발, 끝없던 논란들 이번엔 다를까

입력 2017-04-07 16:05  


그룹 다이아에 새 멤버 주은과 솜이가 합류, 9인조로 새출발한다.
다이아는 7일 정규 2집 `욜로(YOLO)` 청음회를 열고 신곡들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준비했다. 새 멤버, 새로운 매력들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출발, 이로 인한 승승장구가 기대되는 바다. 다이아는 그동안 갖은 논란에 휩싸이면서 아이돌로는 힘겨운 고비를 넘겨 왔다. 처음 데뷔했을 때는 선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동명이란 이유로 논란이 일었다. 당시 다이아 리더 김승태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저희 같은 팀은 기획사의 힘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활동한 내용으로 어필한다. 주된 활동이 방송이나 공연인데, 이 또한 검색을 통해 찾으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재는 저희 그룹의 프로필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지만, 추후에는 이 또한 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의 자존심이라 생각했는데 착잡하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안무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 길에서` 활동 당시 희현은 KBS2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에서 "깜짝 놀랐다. 인터넷 서핑하고 있는데 `다이아 표절 논란`이 있더라. 심장이 벌렁벌렁거렸다. 우리가 `두둠칫 댄스`를 표절했다더라"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는 노잼이 연관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당시 다이아는 하얀 연기와 함께 사이보그처럼 투명 캡슐에서 잠든 듯이 등장해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멤버들은 "이걸 나한테 출연료로 줘라 이건 너무했다"고 했고 김희철은 "나 오글거려서 방송 못하겠어. 나 쉴래"라고, 민경훈은 "출연료 안 받을 테니까 집에 가도 돼요?"라고 콘셉트에 불만을 전하기도 했다. 시청자들 역시 싸늘한 반응을 보였던 바 있다. (사진=다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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