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6개월 만에 컴백 초읽기

입력 2017-04-10 09:34   수정 2017-05-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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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약 6개월 만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Glory’를 발표, 새로운 멤버 조현까지 영입 6인 체제에 돌입했던 베리굿이 가요계에 돌아온다.

남다른 미모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베리굿이 4월 ‘꿈을 이뤄주는 소녀들’이라는 콘셉트로 가요계 컴백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우월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멤버들의 단체사진까지 공개됐다. 이번 싱글에서 베리굿은 기존 걸그룹들의 콘셉트를 탈피하고 획기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베리굿의 소속사는 “그동안 선보였던 소녀스럽고 청초한,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와는 달리 컨셉을 신선함과 친근함을 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베리굿은 이번 싱글을 통해 베리굿만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리굿은 이번 신곡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다양한 방송, 영화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 앞에 나섰다. 또한 베리굿의 신곡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한 세 번째 음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싱글 제작 과정에서는 해외 팬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컴백 소식을 전한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긴장 반 설렘 반으로 밤낮없이 연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좋은 모습으로 무대를 오르고 싶은 마음에 이전과는 다른 각오로 준비 중에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하며 베리굿의 멤버들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4월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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