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건설사업관리시스템' 전면개편

신동호 기자

입력 2017-04-10 10:02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사업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사들이 사용하는 건설사업관리시스템(CPMS)을 전면 개편합니다.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은 감리단·시공사 등 공단 협력사가 일정을 관리하고 기성금을 청구하는 등 관련된 모든 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약 1600개의 협력사가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며 월 10만건 이상의 문서를 생산·유통하고 있습니다.
우선 공단은 그간 사용해오던 시스템에 대해 고도화 작업을 통해 노후장비를 교체해 처리 속도를 2배 이상 향상 시켰습니다.
또 협력사의 기성금 청구 시 처리 일수를 당초 8.5일에서 5일로 3.5일 줄였습니다.
이와 함께 IE(Internet Explorer)·크롬(Chrome)·사파리(Safari) 등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해 의도치 않은 로그아웃을 비롯한 시스템 장애를 줄였습니다.
또 해킹·크래킹 등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논 엑티브엑스(Non Active X)` 기반 기술을 적용하고, 공인인증서 프로그램을 통한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정보보안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향후 VOC(Voice Of Customer)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이용자 편의 중심의 시스템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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