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관절염 전엔…아이돌 울고 갈 깜짝 비키니 몸매

입력 2017-04-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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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미화가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밝혔다.
장미화는 10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3년 전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서 "계단을 내려갈 때 똑바로 못 내려가고 옆으로 내려가야 된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장미화가 자랑한 과거 리즈시절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이재용 아나운서는 "예전 장미화 씨는 요즘 아이돌이 따라갈 수 없었다"고 말을 꺼냈고 장미화는 "저 어릴 때 이진 아나운서 못지않게 날씬했다.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렀고 간식을 누가 줘도 안 먹었다"며 "그런데 요즘은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장미화는 비키니 차림으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고 이를 본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남말할 처지는 절대 아니지만 어떻게 저 몸이 이렇게 되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장미화는 "텔레비전에 맛있는 게 나오면 배가 부른데도 먹게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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