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서 `7천 메가파스칼퍼센트(MPa?%)급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기계로봇과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6개 분야에서 9개 과제를 했으며, 민간 차원에서 개발하기 어려운 핵심 소재를 선정해 전략적으로 집중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유앤아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세종대학교 등의 참여기관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수요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뤄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신체적 고부하 지지율이 향상되는 등 다양한 물리적 특성을 개선시킨 초고강도 마그네슘 생체분해성 합금을 개발해 정형외과용 소재 뿐 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용 스텐트(Stent) 등에도 사용되는 차세대 의료소재를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소재의 원천기술 선점을 통해 세계 표준화를 선도해 고부가가치 생체분해성 금속 소재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매출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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