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초보자와 젊은 투자자에게 적합한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앱)인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지난 8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TEPS는 주식 투자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기능과 정보만을 담아 간편하게 제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은 기능이 복잡하고 정보를 나열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투자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STEPS는 가독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카드형 UI를 채택해 주요한 정보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고 있고, 간편한 조작만으로 원하는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뉴스 코너 역시 한결 효율적으로 꾸려졌습니다. 그때 그때의 트렌드를 반영해 적합한 키워드를 제공하고, 호재와 악재를 분석함으로써 사용자가 시장 분위기를 읽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종목을 탐색할 때 섹터(업종), 키워드, 체크포인트 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종목을 정렬하고 필터링해주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STEPS는 SNS와도 연동돼 각자의 계정을 활용해 손쉽게 준회원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특허 출원중인 `연결계좌를 활용한 간편한 주문` 기능은 주식 매수 시 잔고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연동된 계좌에서 출금하는 편리함을 갖췄습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e-biz 사업부장은 "STEPS는 투자자들의 보다 쉽고 올바른 주식투자를 돕기 위해 간편하고 세련된 UX/UI를 채택한 혁신적인 금융 플랫폼"이라며 "출시 후 고객의 행동을 분석해 그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간편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TEPS 홈페이지(http://steps.plus)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지원센터(080-851-8282)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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