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11일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원더걸스 해체가 공식화된 후 들려온 소식. 예은은 앞으로 어떤 음악, 어떤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이는 예은의 과거 인터뷰로나마 살짝 엿볼 수 있다.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예은에게 음악이란` 질문에 "애증관계"라면서 "어쩔 때는 너무너무 좋기도 하고 가끔은 싫기도 하다. 일이 되다 보니 그런가 보다. 나는 왜 음악을 계속할까,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데 제가 음악을 안 했다면 지금보다 좋은 사람이 아니었을 것 같다"고 답한 바 있다.
또 하고 싶은 음악과 해야 하는 음악에 대해서는 `핫펠트 1집`이 온전히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이었다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이 시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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