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사진을 공개하며 득녀의 기쁨을 전한 배드민턴선수 이용대(29)가 누리꾼들의 악플로 몸살을 앓았다.
이용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후 5시25분 득녀했습니다”라며 신생아 딸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는 신생아의 외모를 지적하는 일부 몰지각한 누리꾼들의 악플과 그의 아내 변수미(28)를 향한 이유 없는 비난 댓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용대-변수미 부부의 득녀 소식 이후 온라인에서는 출산을 축하하는 반응만큼이나 시샘성 비난 댓글이 많았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베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리스트로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비공개 열애 당시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으나 지금의 아내 변수미와 수영장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한 누리꾼에 의해 포착, 거짓말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