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현실 러블리 매력…장난기 폭발 비하인드

입력 2017-04-11 13:57  



시청자들의 입소문과 호평에 힘입고 수목드라마 판도를 뒤흔들 복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자체발광 오피스’의 주역 고아성이 촬영 현장에서도 사랑이 넘치는 모습으로 드라마뿐 아니라 달콤한 현실 매력을 발산하며 에너지를 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 은호원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고아성은 은호원 역으로 취업준비생과 계약직 등 20대 청춘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사고 있다. 구멍 없는 연기, 탄탄한 대본, 완성도 높은 연출로 시청자가 먼저 알아서 챙기는 ‘자체발광 오피스’는 방송 6회만에 첫 방송에 약 2배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8일 고아성의 러블리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아성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입고 있는 남성재킷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지난 8회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우진이 자신의 재킷을 호원에게 덮어주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의 모습. 고아성은 이 장면을 촬영하며 장난기가 발동해 하석진의 재킷을 어깨에 걸친 채 마치 런웨이를 걷는 모델처럼 갖은 포즈를 취하며 익살을 부렸다.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히 워킹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숨겨놓았던 애교를 발산했다.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뒤돌아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 즉석에서 풍부하게 감정을 몰입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고아성은 ‘자체발광 오피스’ 촬영 현장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배우와 스태프에게 비타민 같은 에너지를 주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드라마 속 은호원처럼 고아성 역시 실제로도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극중 은호원이 서우진 부장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면서 고아성의 여성스러운 표정과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는 “고아성 너무 예쁘다”, “은호원 같은 여자가 실제로 있다면 사랑에 빠질 것 같아”, “모델 포스 낭낭하네요~ 하석진 재킷 넘나 잘 어울림”, “고아성 보면 볼수록 러블리 매력 터진다” 등 방송 초반의 슈퍼을의 이미지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강력한 매력까지 탑재한 고아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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