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3월 말부터 이달 3일까지 채권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명의 99%가 4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금리 인하를 예측한 응답자는 1명에 불과했습니다.
채권전문가들은 "국내 가계부채 규모와 증가속도,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금리인하에 대한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채권시장 전반의 심리를 보여주는 종합 BMSI는 92.6으로 전월대비 5.2p 상승했습니다.
이는 4월 채권시장 심리가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소폭 개선됐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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