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별선물로 재벌 됐다? “금광 딸린 토지+70평 아파트”

입력 2017-04-11 15:42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중국 재벌’인 전 남자친구로부터 수십억 상당 이별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해외 재벌과 교제하거나 결혼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중국 재벌2세 장웨이와 교제한 함소원은 그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이별선물을 받았다고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 대당 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 7대를 보유한 장웨이는 함소원과 헤어지면서 금광이 있는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로 준다고 했다고.


이날 ‘풍문쇼’의 한 패널은 “산시성 토지의 경우 금광이 있어 집값만 수백억에 이른다는 후문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패널은 “부담이 컸던 함소원이 토지는 거절하고 아파트만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아파트가 73평 짜리였는데 평당 30만 위안(한화 약 5200만원)에 한달 관리비만 우리돈으로 133만원정도 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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