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은 스쿠터 매니아?
걸스데이의 소진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스쿠터를 타고 속초까지 라이딩한 경험을 밝혀 화제다.
이는 11일 밤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걸스데이 소진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는지?” 질문하자, 소진은 “청소를 하거나 스쿠터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스쿠터를 처음 타게 된 계기’에 대해 되묻자, 소진은 “뭐 하나에 꽂히면 안하고는 못 베기는 스타일이다.”며 “이웃의 스쿠터를 보고 반해서 구경하다가 1년 정도 전부터 스쿠터를 탔는데, ET가 된 기분이 드는 게 좋다.”고 답했다.
이어 걸스데이 소진은 “친구들과 멋모르고 5시간 정도 라이딩 했다가 속초, 양양까지 간 적이 있다.”고 당찬 면모를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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